창원시, 경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대상’ 수상
2018-12-19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가 19일 경남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2018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 다양한 농촌진흥시책 추진을 통한 창원시 농업·농촌 발전 △ 첨단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기여 △ 농업인과 도시민을 아우르는 맞춤형교육 △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창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농업기술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촌관광과 농업융복합 사업 등을 지원해 경상남도 농촌자원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단감명품화 향토산업육성사업과 과실생산전문단지 조성, 농산어촌 공모사업 등 165억 가량의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미래 농업발전에도 큰 성과를 이뤘다.
박봉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과 영농지도를 실시하고, 희망찬 농업‧농촌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