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용대-배우 변수미' 이혼 진행 중...사유는 '성격 차이'
지난해 2월 결혼
2018-12-19 신희철 기자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셔틀콕 스타 이용대(30)와 배우 변수미(29)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이용대의 소속팀인 요넥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혼조정 신청을 한 것이 맞다. 성격 차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해 2월 결혼했다. 2011년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TV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등장, 다정함을 뽐냈지만 성격 차이로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용대는 한국 배드민턴 최고의 스타다. 2008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을 수확한 이용대는 여러 파트너와 함께 남자복식에서 세계 정상을 맛봤다.
지난 달에는 린단(중국), 피터 게이드(덴마크)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레전드비전 월드투어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