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한국인 최초 인터폴 총재 김종양 접견

2018-12-19     박아름 기자

[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문 대통령은 19일 한국인 최초로 인터폴 총재로 선임된 김종양 전() 부총재를 접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김 총재를 접견한다.

김 총재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87차 인터폴 총회에서 러시아 출신 알렉산더 프로코프추크 유럽 부총재를 제치고 한국인 최초로 새 총재로 선출됐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총재가 한국인 최초로 인터폴 총재로 선출된 데 대해 축하 메시지를 냈었다.

문 대통령은 "김종양 인터폴 부총재가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인터폴 총재로 선출됐다""아주 자랑스럽다. 국민들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