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저도 비치로드서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 산불예방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 지킨다
2018-12-16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15일 구산면 저도의 콰이강의 다리와 저도비치로드에서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80명이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산불방지 캠페인은 올해에만 70만명이 넘게 방문한 구산면 일대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 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을 활용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전달했다.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은 “구산면 저도 일대는 창원의 대표적 관광지이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창원, 산불 없는 마산합포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향후 산불방지 기간이 끝나는 내년 5월까지 지속적인 산불예방 계도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