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부산남구 용호3동 휘호작품 교환식

2018-12-16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경우)는 지난 14일, 부산남구 용호3동(동장 강신우)과 자매결연 의지를 더 높이기 위해 ‘함께가자! 우리는 하나다! 지속적 우정을 위하여!’을 구호와 함께 휘호작품 교환식을 가졌다.

이날 교환식에서는 양지역의 농산물 직거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양 지역의 공동 번영을 추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에 적극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21일, 양 지역의 행정기관․민간단체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이후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해 왔다.

이경우 산외면장은 “오늘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며 휘호작품 교환식을 계기로 인적교류 활성화 등 양 지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현 산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만남과 화합을 통해서 계속 교류한다면 용호3동과 산외면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오늘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더욱 돈독하게 다져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