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석 LG화학 부회장, 美 현지 리쿠루딩 “인재 잡기 프로젝트 가동”

2010-04-12      기자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사진)이 미래 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직접 해외 인재 확보에 나섰다. 김반석 부회장은 3일 최고인사책임자(CHO)인 육근열 부사장, 기술연구원장 유진녕 부사장등과 함께 미국 뉴저지 티넥(Teaneck)에 위치한 매리어트 호텔에서 ‘BC투어(Business &Campus Tour)’와 ‘기술박람회(Tech Fair)’를 개최했다.

BC투어는 임직원들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현지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를 실시하는 인재확보 활동을 말한다. 기술박람회는 R&D 및 컨설팅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학술 세미나 형식의 리크루팅 활동이다.

김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LG화학으로부터 입사를 제의받은 대학 학부생과 경영학석사(MBA), 연구개발(R&D) 관련 박사과정 학생들 총 30여 명을 초청, 직접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질의응답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