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어린이 초청 '세관 체험 행사' 가져
2018-12-0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지난 4일, 5일 이틀간 정부대구합동청사 내 행복한 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을 초청해 세관업무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약탐지견 홍보 동영상 시청, 마약탐지견 시연, 휴대용 금속탐지기 시용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이명구 세관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일일 세관장이 되어보도록 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한편, 아이들을 인솔한 어린이집 원장선생님은 “오늘 체험 행사로 세관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원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고 기뻐했다.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세관의 이미지를 심어준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관 체험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