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재 대표, 따뜻한 쌀국수 나눔
- 거류영농조합법인, 쌀국수 50박스(125만원 상당)
2018-12-05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 거류영농조합법인 손상재 대표가 지난 4일, 거류면사무소를 방문해 쌀국수 50박스(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거류면영농조합법인은 고아미 품종을 지역농가와 전량 계약 재배해 고성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한 쌀국수, 쌀파스타 등 가공식품을 개발 및 판매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손상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고 싶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최병화 면장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국수는 면 내 경로당 25곳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