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강소농대전(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가
- 농특산물 홍보로 농가 소득증대 기대
2018-12-04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강소농 농업경영체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전시․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밀양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5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농업관련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밀양시 강소농 우수 농산물인 얼음골사과․대추(가공품 포함), 단감, 표고버섯, 벌꿀, 굼벵이 등 6품목을 집중 홍보했다.
이승영 밀양시 농업지원과장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은 식품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많은 국내‧외 바이어 및 대도시 소비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밀양시 강소농 경영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향후 국내‧외 유통업체와의 거래 및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