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성계기, 독거노인 겨울나기 사랑의 목도리∙성금 전달

해안동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목도리 230개, 성금 430만원 전달

2018-12-02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점차 기온이 떨어지며 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온 지난 달 29일, ㈜삼성계기(대표 정동철)에서 해안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목도리 230개와 성금 430만원을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이민수)으로 전달했다.

㈜삼성계기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지역의 취약계층 생활 개선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한파가 심해질 것이라는 날씨 예보를 듣고, 추위를 온 몸으로 체감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보온에 보탬이 되고자 목도리 및 성금을 기탁했다.

㈜삼성계기 정동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보탬이 되고자 앞으로도 나눔문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온기를 전해 받은 정장환 해안동장은 “정동철 대표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성품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