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여성이 행복한 복지 농촌 만들기’ 토론회 오는 3일 개최
2018-12-02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농촌진흥청은 “오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여성이 행복한 복지 농촌 만들기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토론회는 ▲농촌여성의 복지 증진과 지위향상 연구동향 및 과제 ▲여성농업인 역량강화와 여성농업인단체의 활성화 ▲여성농업인이 바라는 일과 삶의 복지 ▲여성이 행복한 복지 농촌을 위한 농진청의 역할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 여성농업인단체와 정책 담당자, 관련 전문가 7명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 방향과 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김미희 농진청 농촌환경자원과 과장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 확대 및 연대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라며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확대·보급한다면 여성농업인 대상 정책과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