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김종서 대표이사 선임 “영업 흑자 달성위해 노력할 터”

2009-11-10      기자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종서)는 지난 2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종서(金鍾瑞)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종서 사장은 지난 2008년 초 삼보컴퓨터 국내사업 총괄 사장으로 부임한 이래, 시장 선도형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 마케팅을 진두지휘, PC 시장 점유율 확대, 영업 흑자 달성 등을 이뤄낸 전문경영인이다.

삼보는 올해 초부터 각 사업 부서를 책임지는 ‘실’ 단위 조직 체계를 도입, 내부 정비를 완료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급변하는 경기 상황과 시장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함으로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함께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