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개방화장실 지정 희망자 신청 접수

2018-12-01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선진 화장실 문화 정착과 시민 위생상 편의 증진을 위해 2019년도 개방화장실 지정 희망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방화장실은 다수인이 항상 이용 할 수 있는 장소 및 시설 내에 설치된 화장실 중 개방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화장실을 소유자 또는 관리자와 협의하여 개방한 뒤 운영하는 것이다.

개방화장실 지정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여 의정부시 자원순환과로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팩스로 신청하면 되며, 담당 공무원이 현장 방문해 화장실 시설현황 및 청결 상태, 지역 상황 및 유동인구의 사용 빈도 등을 감안하여 최종 지정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필요 물품 수요 조사 후 평가 등급에 따라 분기별로 화장실 관리 물품이 지급되고, 시에서는 해당시설의 청결 유지 등 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들의 위생편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