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박종우 사장 희망 그리는 1일 화가로 변신
2009-11-03 기자
삼성전기(www.sem.samsung. co.kr) 박종우 사장이 보육시설의 벽화를 그리는 1일 화가(畵家)로 변신했다. 삼성전기 박종우사장과 임직원은 지난달 27일 수원 화서동에 위치한 동광원을 찾아 시설 외벽에 동심을 담은 그림을 그리며 보육시설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종우 사장은 아이들이 가지고 싶어한 캐릭터 운동화를 선물하며 “낡고 어둡던 벽이 벽화작업으로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변하는 것처럼, 각자의 인생도 밑그림과 색칠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크게 바뀐다”며 “모두들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노력해 성공하는 인생을 그려가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의 수원, 대전, 부산의 3개 사업장 80여 봉사팀 8천여 임직원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봉사기금을 적립,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과 시설에 다양한 방법으로 훈훈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삼성전기는 저소득층 관절 장애인들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인공관절 시술사업을 회사의 대표공헌활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 이동 차량에 휠체어 리프트 장착과 전동 휠체어 기증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