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우체국, 지역 내 경로당 찾아 봉사활동 펼쳐
신나는 연주와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따뜻한 식사 제공
2018-11-30 하헌식 기자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순천우체국은 최근 지역 내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신나는 연주와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30일 순천우체국(국장 임영일)에 따르면 이날 행복나눔 봉사단 20여 명은 평소 동호회 활동으로 다져진 실력을 발휘해 전자기타, 키보드 등 악기 연주와 신나는 노래자랑 시간을 마련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황봉술 어르신은“오랜만에 맘껏 춤추고 노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바쁜 와중에도 이런 시간을 마련해 준 순천우체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말했다.
함형인 순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