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8건의 심의․의결
2018-11-27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26일(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3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추경예산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5건, 기타안 5건 등 총 2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처리될 예정으로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예산안이 아닐 수 없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심도 있게 심사 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시 집행부에 대해 “금년 겨울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지역사회의 온정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챙겨주시고 또한 예기치 못한 폭설과 강추위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미리미리 재해예방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