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훈훈

2018-11-26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이 지난 24일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종철)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세대에게 “사랑의 집수리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작전서운동 주민센터와 새마을협의회 관계자 공동으로 현장 확인을 걸쳐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1세대를 선정하였다. 해당세대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 청소 등 일상생활을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세대로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냉장고, 방, 씽크대 내부 클린작업, 안전판 설치 등 베란다 환경 개선작업을 하였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작업을 하였다.

또한,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는 해당 세대에 동절기를 맞이하여 난방용 이불 및 가구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였다.

박종철 회장은 “집수리가 끝난 후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끼며 봉사하였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