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진주시 상대동 만들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상대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동숙)가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에 16번째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상대동 적십자봉사회에서 기탁한 김장재료(20만원 상당)는 오늘 29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숙 적십자봉사회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장을 나눠줄 수 있도록 조그만 힘을 보탰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대동 적십자봉사회는 재난구호활동, 급식봉사활동 등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