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기여

2018년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간 매칭데이 개최

2018-11-21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경북·대구·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96개 공급 및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2018년도 스마트공장 수요기업-공급기업간 매칭데이'를 지난 19일 (재)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에서는 대구·경북권에 공장을 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구축 지원사업과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스마트공장 및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요기업·공급기업간 개별 컨설팅 시간을 마련해 스마트공장에 관심 있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매칭으로 세부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져 대구·경북지역 40개사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생산공정시스템의 선진화를 통해 공정 간소화를 확보하는 것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이다.”며,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은 경북도내 중소·중견기업 중 스마트공장 미구축기업, 기구축기업 모두 신청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당해 연도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은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