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
2018-11-21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자유한국당대구시당은 21일 오전 11시 당원자격심사위원회와 대변인단, 오후 4시에는 장애인위원회, 중앙위원회 대구연합회, 대외협력위원회 위원 100 여명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또 22일 오후 3시 여성위원회, 복지봉사위원회,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 100 여명과 오후 5시 안보위원회, 청년위원회, 홍보위원회,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 150여 명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한다.
곽대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당직을 맡아 주어서 감사하다. 대구시당을 참여, 헌신, 도약하는 정당으로 만들고, 가칭 ‘혁신과 미래포럼’을 만들어 당원교육, 당의 진로 및 현안, 지역 및 국가 현안 등에 대해서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위원회, 중소기업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최저임금인상과 물가상승, 대외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12월달에는 각급위원회 중심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사회시설기관 물품전달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이 지역민들에게 다시 사랑받고 변화와 혁신 할 수 있도록 당직자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