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18년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 선정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 주관 '2018년도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실천방안으로 각종 민원행정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민원서비스 환경변화와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 하였으며 고객만족도조사에서 대구시 8개 구·군청에서 최우수 성적을 이루었다.

행복민원실 조성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보청기, 확대경을 비치하고 있으며 편안하고 아늑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북카페, 미니정원조성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민원처리기간 단축 노력, 무인민원발급 창구 운영, 직원 CS교육, 미소친절day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발굴로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구청장이 평소 민원인에 대한 친절을 강조하는 등 민원행정 개선에 관심이 많아 전 직원이 주민이 체감하는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여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실천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정확한 업무 습득과 친절하게 민원인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민원행정업무를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