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2018-11-20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9일 시정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해 구성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9월 포천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이날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간단체와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전문가, 포천시부시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이날 재난 발생 시 인적ᐧ물적자원 동원,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활동참여, 이재민 지원서비스제공 등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화부시장은 “재난유형에 대비 예방대책 수립과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 없는 살기좋은 안전안심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