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역사교육과 '강화 해양관방 유적' 답사
2018-11-15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 사범대학 역사교육과가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인천시 고등학교 역사교과연구회와 함께 '제6회 인천 역사 과거 대회'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10일일부터 11일까지 강화 해양관방유적 바로 알기 답사를 실시했다.
‘강화 해양관방유적’은 조선 후기 이래 국가 요충지인 강화를 방어하기 위해 해안을 따라 설치된 방어시설을 말하며, 인천광역시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역사교육과는 대학생과 수상자들을 멘토-멘티로 결성하여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답사를 진행하면서 ‘강화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교육과는 인천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참가 고교생들에게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한 것은 물론 인천대학교 소개 및 입학에 대한 정보도 설명하였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인천 및 경기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문화유산 보존, 관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