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1인 창조 입주기업, '우수기업'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

2018-11-13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1인 창조 입주기업들이 최근 라온제나호텔에서 개최된 ‘2018 1인 창조기업의날’행사서 탁월한 기업가정신으로 1인 창조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하고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8개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 계명문화대학교 1인 창조 입주기업인 엘앤비(대표 이창우)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에스에스알(대표 김진한)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구성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초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기술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성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현재 19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제공은 물론 창업자 역량강화 교육지원, 전문가 자문, 마케팅 지원사업 등 비즈니스 창출 및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