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화수2동 '행복한 건강걷기' 프로그램 큰 호응
속리산 유서 깊은 사찰 '법주사' 탐방,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가져
2018-11-13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 화수2동이 ‘행복한 건강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150여명과 함께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법주사 세조길을 탐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속리산의 유서 깊은 사찰인 법주사 방문을 시작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법주사 주변 세조길 2.8km를 걷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화수2동 ‘행복한 건강걷기’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지난 10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매주 월‧수‧금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걷기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하반기 건강걷기 프로그램은 이번 법주사 세조길 탐방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