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천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연차보고대회 개최

2018-11-11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2018년 경남 사천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공동위원장 박성재 부시장, 한창섭 삼천포 서울병원장)연차보고대회가 지난 9일 오전 10시에 남일대 리조트에서 연대 위원과 각 마을지킴이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마을지킴이단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지킴이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회장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마을 및 우수 지킴이 시상, 후원물품 전달식에 이어 오성자 마을지킴이단장으로부터 한 해 동안의 활동보고, 수상자들의 우수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는 이병준 박사의 통기타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참가자 전원에게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수마을지킴이단은 정동면 마을지킴이단(회장 김재연)과 남양동 마을지킴이단(회장 정막엽)이 선정됐고, 최우수 지킴이로는 사천읍행정복지센터 김윤하 지킴이단원이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홈플러스 삼천포점(지점장 허영범)에서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보호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