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사랑의 헌혈 운동 펼쳐
2018-11-07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을 위해 학생, 교직원들이 대거 참여한 ‘2018 사랑의 헌혈 운동’을 강산관 앞에서 펼쳤다.
지난 5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진 ‘2018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학생, 교직원 등 모두 2백여명이 참여했다.
헌혈한 학생들에게는 영화관람권, 햄버거세트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봉사 4시간 인증 등 혜택도 주어졌다. 수성대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두 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수성대는 이와함께 연말을 맞아 이달 말 대규모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근 교학지원처장은 “우리 대학은 휴먼케어특성화 대학으로서 해마다 헌혈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헌혈과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