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선비 서포터즈단, 대구 남구 방문

2018-11-0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3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 홍보대사인 갓선비 서포터즈단이 남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갓선비 서포터즈단’은 테마여행 10선 3권역 선비이야기 여행 사업의 일환인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온·오프라인 홍보를 위해, 지난 7월 경북관광공사 주관으로 에너지 넘치는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거리퍼레이드, 캐릭터 쇼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갓선비 서포터즈단은 테마여행 10선 3권역 중 대표 관광지인 대구와 안동을 방문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3일, 남구를 찾은 갓선비 서포터즈단은 앞산전망대를 시작으로 대명공연거리에서 연극 관람, 안지랑곱창골목에서의 저녁식사 일정으로 모디라 남구의 남다른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할로윈축제 개최 도시인 우리 남구를 찾은 갓선비 서포터즈단이 남다른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널리 홍보해주셔서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남구는 3권역의 대표 관광안내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갓선비 서포터즈단과 함께 선비이야기 여행과 투어카드의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