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집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나서

-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2018-11-06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최근에 벌어지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등과 관련해 보육교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진주시와 국제영유아재난안전융합학회에서 공동 주최한 교육으로 어린이집 차량사고 및 영아돌연사 예방, CCTV관련 아동학대 예방,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등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과 현장에서 사건 발생 시 대처 요령도 알려 주었다.

조규일 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은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진주시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