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70대 낚시객 복통...해경 긴급 이송
2018-11-05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4일 오후 9시 40분경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70대 낚시객 A씨를 통영해경이 병원으로 옮겼다.
복통을 호소한 A(71ㆍ충북 영동)씨는 배우자와 함께 지난 2일 낚시차 욕지도에 들려 4일 오후 9시 30분경 원인미상 복통을 호소하자 A씨 배우자가 119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욕지도 공중보건의사에게 현장으로 이동해 A씨의 응급치료를 요청했다.
이보다 앞서 4일 오후 4시 38분경 남해군 삼동면 갯바위에서 낚시객 B씨(58ㆍ여ㆍ사천)가 원인미상에 무릎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워 연안구조정으로 병원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