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벤처농업 우수상품 풍성
- 3.~11.(9일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18개 벤처회원사 참석 - 지역 소비자 겨냥 우수벤처농산물 홍보
2018-11-05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사단법인 경상남도벤처농업협회(회장 심재현)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관람하는 소비자들에게 우수벤처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E홀 6차 산업관에서 열린 벤처농업 우수상품 전시판매관 운영은 도내 18개회원사에서 100여개 품목을 선보였다.
우수벤처농산물에는 농업인이 발굴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품목인 꽃차, 유등빵, 갈색거저리, 고소애분말, 생강가공품 등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기간 중 우수벤처농산물을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하고, 7만원 이상 구입하면 에코백과 햅쌀 사은품이 마련됐다.
(사)경상남도벤처농업협회는 지난 2012년에 설립돼 170개사 벤처농업 전문경영체가 활동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성장해 오고 있는 경남벤처농업협회의 그간 실적은 우수벤처농산물 내수 확대를 위해 서울 세텍 메가쇼 전시판매관 등 최근 5년간 18회에 걸쳐 홍보와 판매활동으로 373백만원의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