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적관리과, 공무환경미화원 1일 홍보대사 나서
2018-11-05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 사적관리과 공무직환경미화원 23명이 지난 2일 선진견학 행사를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민속촌 방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주시 사적지와 문화재 홍보로 선진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5일 사적관리과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무미화원들은 신라복 착용 후 ‘역사를 품은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로 놀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속촌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주시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관광객과 사진도 같이 찍고 동행하며 경주 자랑으로 하루를 보냈다.
한환식 사적관리과장은 “평소에는 사적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한 미화원들이 선진견학 및 야유회 행사에 경주사적지 관광홍보를 겸해 추진한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동료들이 적극 동참해 화합하는 모습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경주 발전에 긍정적인 요소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