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bhc엔젤’ 장애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응원

2018-11-01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bhc엔젤'이 국가대표 육상 선수로 선발된 장애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bhc 엔젤'은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 또는 단체의 사연을 받아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성취 프로젝트’이다.

 
소원 성취를 위해 'bhc엔젤'이 찾은 곳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한마음의집'이다. 이곳에서 함께 생활 중인 강희원 선수는 지난 8월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서 육상 100m 금메달, 2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이번 달에 진행된 '2018 SOEA 대만 장애인올림픽 대회'에 육상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200m 금메달, 400m 금메달, 100m 은메달을 획득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의기소침했던 한마음의집 회원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강희원 선수와 그를 응원하는 회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bhc치킨은 'bhc엔젤'과 청년봉사단 'bhc 해바라기 봉사단'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