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낭만피크닉in경북’ 행사 개최

경북도·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지자체와 경북 등 낭만 가득한 가을피크닉과 함께 경북여행 즐겨요

2018-10-31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경북도,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포항시, 경주시, 문경시, 고령군과 가을여행주간 경북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을의 낭만과 운치를 더해주는‘낭만피크닉in경북’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TV 속 촬영지에서 즐기는 가을피크닉’을 주제로 가을여행주간의 시작인 지난 20일과 21일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카페 르뮈제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은 경주 엑스포공원, 27일과 28일은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행사를 가졌으며 오는 11월 2일과 3일 문경새재에서 마지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인,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세트(돗자리, 피크닉테이블, 컬러링엽서 등)를 제공하고 버스킹 공연, 가을도서관, 바스킷볼 게임, 포토존 운영, SNS 홍보 이벤트 등 행사를 찾는 관광객의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지난 27일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행사를 찾은 정모니카씨(대구)는“남편과 딸과 바다를 보며 가을의 추억을 더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참가 소감을 남겼다.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대행은“경북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낭만피크닉, 스토리체험투어 등 가을여행주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경북 곳곳에서 관광지 할인행사, 체험행사, 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니 올 가을은 경북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낭만피크닉in경북’행사를 포함한 가을여행주간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참가신청은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