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푸른세상안과, 의료서비스 MOU 체결

지역사회 의료발전 및 주민 보건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2018-10-31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옹진군이 31일 지역사회 의료발전 및 주민 보건향상을 위해 남동구에 위치한 '푸른세상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의료협약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진료비, 수술비 감면 및 안과종합검진,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 등 혜택을 제공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기회를 확대하고 안과질환관리 향상 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군과 푸른세상안과의 협약으로 섬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사각지대 건강혜택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의료기관 협력 체계구축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주민들의 의료 편의 제공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