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대백프라자, 여성디자이너 기획전· · ·인기브랜드 대폭 할인행사 진행
금강제화 균일가 행사 진행, 내달 6일부터 '여성 겨울 아우터 특집전' 진행
2018-10-31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올 겨울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여성패션에서도 패딩을 전면을 내세우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겨울 시즌 매출이 백화점 한 해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점이라 백화점에서는 인기 브랜드 위주로 물량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여성복도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대백프라자에서는 10월 들어 5%대 신장세를 유지하면서 지난 주말에는 여성 패션 부문이 백화점 매출을 견인한 모양새다.
주로 객단가 높은 패딩과 코트,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 상품데 대한 관심이 높았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서는 창업 74주년 이벤트에 맞춰 여성패션의 리딩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여성 디자이너 기획전'을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지하2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동수’, ‘이딸리아나’, ‘최연옥’, ‘캐시미어하우스’등 인기 여성 브랜드에서 슬랙스, 재킷, 패딩 등 겨울 패션 아이템을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금강제화’에서는 금강제화, 랜드로바 균일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년에 단한번 진행되는 행사다.
내달 6일부터는 '여성 겨울 아우터 특집전'이 이어진다.
올 겨울 여성 패션은 롱패딩 위주의 쏠림보다는 체크패턴 등 트렌드가 가미된 코트와 다양한 소재와 길이의 아우터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