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향이 가득한 해양공원

- “진해해양공원에서도 국화향에 빠져보세요”

2018-10-29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맞춰 진해해양공원을 다채롭게 연출하기 위해 국화화분을 전시해 국향이 가득한 해양공원으로 변신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흐드러지게 핀 국화의 향기와 자태를 즐길 수 있는 가을여행을 위해 진해해양공원의 해전사 주변 등 야외광장에 화사하고 아름다운 입체화단 조성과 포토존 설치했으며, 진해해양공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볼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중현 창원시 해양항만과장은 “진해해양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국향이 가득한 해양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