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 세 번째 ‘음주운전’…2년 자숙 마치고 컴백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호란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지 2년 만에 활동에 나선다.

플럭서스뮤직 소셜 미디어는 24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호란의 새 싱글 ‘바랍니다’를 공개한다.

‘바랍니다’는 탱고 리듬 베이스의 블루지 록으로 프로듀서 AZA최우준이 작업했다.

호란은 2016년 9월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낸 뒤 대중에 사과하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호란의 음주운전은 2004, 2007년에 이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