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락원, 소리샘 색소폰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2018-10-22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상락원’에서는 22일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평소 노인종합복지타운(상락원)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및 봉사자 100여명을 모시고 ‘소리샘 색소폰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한 소리샘 연주단(단장 김성기)은 지난 8월 27일에도 상락원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평소 어르신들이 즐겨 애창하는 트로트 곡, 신나는 민요 메들리 등으로 흥겨운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섹소폰 소리에 맞춰 손뼉으로 박자를 맞추고 어깨를 들썩이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
정희자 종합사회복지관장은 “공연을 펼친 소리샘 봉사단 및 상락원을 사랑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어르신들의 심신이 힐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