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홀몸 어르신들과 아름다운 동행
2018-10-17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하만명)는 지난 16일 협의체 회원 20명이 저소득 세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체 회원들은 배우자와 사별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집을 청소해주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기초생활수급자 조모 씨의 집을 찾아 도배 및 장판을 교체했다.
또한 회원들은 방문 이·미용 서비스와 ‘건강 죽 배달사업’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도 정기적으로 챙겼다.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중심 복지전달체계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매월 1회 이상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