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관원, ‘초로미’ 공동선별 조직 GAP 인증 컨설팅 교육
진주시농협공동사업법인 조직원 GAP 인증기준, PLS 실천사항 교육
2018-10-13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시설채소 공동선별 조직인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소속 조직원 259명을 대상으로 GAP 인증을 위한 농약안전사용 등 농업인 실천사항에 대해 교육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는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 환경 보전을 위해 농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농약, 중금속과 수확 후 농산물의 세척, 건조, 선별, 절단, 조제, 포장 등 생산 및 유통 각 단계에서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한 농산물로서, 진주시 지역에서는 명석면 류진농원을 비롯해 167개조직, 1270농가, 딸기, 단감 등 15개 품목이 인증을 받아 생산되고 있다.
한편, 진주 농관원에서는 GAP 농산물 확대를 위해 주산지 작목반 단위의 교육,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공동브랜드인 ‘초로미’가 GAP 인증 받을 경우 시설채소의 주산지로서 인지도와 명성은 더욱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