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1차 지명 이정용 '2억 원'...나머지 신인 10명도 계약 완료

2차 1순위 이상영(부산고ㆍ투수) 2차 2순위 정우영(서울고ㆍ투수)

2018-10-12     신희철 기자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LG 트윈스가 지난 10일 2019년 지명 신인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그리고 12일 메디컬 체크를 마무리했다.


1차 지명을 받은 투수 이정용(동아대)은 계약금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안정된 투구폼에 힘 있는 공을 던지고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난 즉시 전력감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2차 1순위 지명 신인인 이상영(부산고/투수)과 2순위 정우영(서울고/투수) 등 나머지 지명 신인선수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