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재향군인회, '재향군인의 날' 행사

2018-10-10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재향군인회(회장 최종팔)는 지난 10월 8일 오전 11시 노바웨딩홀에서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재향군인의 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진행은 식전행사로 50분간의 안보교육과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낭독, 회원 표창, 기념사, 경축사, 결의문 낭독과 마지막 점심식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종팔 의정부시재향군인회장은 “향군회원들은 국가안보에 앞장서며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국가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안보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재향군인회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설립되어 나라발전과 권익향상에 많은 이바지 한 단체로, 올해 시승격 55주년을 맞아 과거 우리시 발전에 밑거름이 되신 것처럼 앞으로도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발전에 앞장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의정부시재향군인회는 9천6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향군의 날, 안보전적지 답사, 청소년 병영체험 등의 행사를 통해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