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원심 부부 도경수♥남지현 '첫 입맞춤 스틸' 공개
2018-10-08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모두가 기다려온 ‘백일의 낭군님’ 원심부부 도경수와 남지현의 첫 입맞춤이 드디어 오늘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이 보고 또 봐도 두근거리는 원득(도경수)과 홍심(남지현)의 첫 입맞춤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주, 9회 예고 영상 공개와 동시에 “월요일은 대체 언제 오냐”는 시청자들의 귀여운 원성이 쏟아진 화제의 장면이다.
자신의 존재가 거짓이었다는 상황에 충격 받은 원득과 이를 밝힐 수 없어서 가슴 아파했던 홍심. 서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진짜 자신으로 돌아가기가 점점 힘들어지기에 더욱 안타까웠던 원심부부의 진심이 지난 8회 엔딩을 장식했다.
스틸 속에는 서로에게 조심스레 다가가는 원심부부, 입맞춤 1초 전의 긴장감, 그리고 대망의 첫 입맞춤 순간까지,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는 3단계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감정을 자각한 이후 직진 본능을 보여주며 “평생 옆에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말거라. 너 두고 절대 어디 안 간다. 나는 네 낭군이니까”라고 약속한 원득.
그리고 어느새 원득을 의지하게 되면서 “내가 진짜 홍심이고 네가 진짜 원득이라면 어땠을까”라는 바람을 가진 홍심. 둘의 사랑에 가슴이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