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로 환경부 국감 연기…10일→25일
2018-10-08 강민정 기자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 날짜로 국정감사 기간 중인 23일 경을 골랐다. 당초 10일 예정됐던 국정감사는 25일로 연기됐다.
8일 환경부에 따르면 10일 세종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환경부 본부 국정감사가 25일 국회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국회 환노위 여야 간사단은 그에 앞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23일 개최키로 잠정 협의했다.
종합감사는 환경부 일정을 26일에서 29일로, 고용노동부 일정을 29일에서 26일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