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직원들 친절 마인드 재무장 나서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역사회의 밝고 긍정적인 미소친절 분위기 조성·확산을 위해 '2018년 미소친절 동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자기관리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주민요구에 부응하고자 '2018년 하반기 직원CS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재무장한다. 

5급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하반기 직원CS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민원인과 나! 모두를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이란 주제로 "민원인! 그는 누구인가, ‘죄송합니다’가 정답이 아니다, 나는 동구청의 공무원이다" 등의 내용으로 지난 4~5일 2회에 걸쳐 실시했다.

하반기 직원CS교육에 참석한 조장호 자치행정국장은 “친절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으로 공직자 한사람 한사람의 친절한 마음과 그 마음을 실천하는 행동이 더욱 중요하며, 이번 교육으로 공직 가치관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