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 금융사기·대포통장 ZERO 캠페인 실시

2018-10-05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부장 남궁관철)는 5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금요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영업부 직원 10여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안내장 등 배부하고, 택배회사 사칭, SNS·문자 사기 등 날로 진화하는 신·변종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 피해구제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대포통장이 보이스피싱, 불법도박 등 각종 범죄의 현금인출 수단이자 자금 추적을 회피하기 위한 도구로 악용되고 있음을 안내하고, ‘금융질서를 교란하는 대포통장 양도·매매는 응하지 말라’는 캠페인을 펼쳤다.

남궁관철 영업부장은 "지속적인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피땀으로 일군 소중한 자산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