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의정부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2018-10-02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101일 의정부시장 등 19명의 위원 및 9개의 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의정부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안병용)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02173회 경찰의 날을 앞두고 민선7기 출범이후 처음 개최되는 치안협의회로서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위원들의 제안과 협조 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설치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의정부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각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하여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의정부시의치안공동협의체로 자리잡았다.

안병용 시장은 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지역의 치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오늘의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치안문제에 대해 유관기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의정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