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2018년 제3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모집' 공고
2018-10-01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18년 제3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기업으로서, 산림청장이 지정하여 장차 요건을 보완하는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도록 지원하기 위해 선정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취약계층 채용시 인건비 보조 등 고용노동부 및 지자체가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의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교육 및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