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둔치 '가을 코스모스 만발'

2018-10-01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지난 봄부터 삼문동 둔치 내 조성한 코스모스 단지가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강 둔치 경관 개선사업으로 1만8000㎡ 규모의 코스모스단지에 코스모스 씨를 뿌린 후 관수 및 잡초제거 작업 등 불볕더위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도심 속 공한지에 꽃망울을 터트리게 됐다.

이와 함께 밀양시는 밀양강 둔치를 명품 웰빙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유채꽃단지, 장미원, 시민화단 등을 조성했으며, 매년 사업비를 확대해 전국 제일의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